
저는 다행히 유방암 전조증상이 있어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유방암 초기에 발견을 했습니다.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초기에 알게 된 것을 크게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전적인 이유가 아닌, 제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못된 생활습관으로 불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와 비슷한 전조증상과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길 바랍니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특히 4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2~3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을 잘 관찰하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방암 전조 증상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예방 방법까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방암 전조 증상(이런 신호 놓치지 마세요!)
유방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변화가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 감지가 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2번 유두 분비물(피가 아닌 노란 액체)이 생기기 시작해서 병원에 방문했고, 아주 작은 유두종(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이 발견되어 관찰 중 10개월 후 암이 의심되어 수술을 했으며, 유두종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처음 유두종이 발견되었을 때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수술을 권하는 의사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작은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큰 병원에 한번 더 가봤으면 결과가 다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검사와 병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으로 깨달은 것 같습니다.
1️⃣ 유방에 멍울(혹) 만져짐
✔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딱딱한 혹(종괴)이 만져짐
✔ 보통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경향
✔ 움직이지 않거나, 불규칙한 형태를 가진 혹일 경우 주의
💡 대부분의 멍울은 양성이지만, 빠르게 크기가 변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유두(젖꼭지) 모양 변화 & 분비물
✔ 유두가 안으로 함몰되거나 변형됨
✔ 한쪽 유두에서만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올 경우 유방암 가능성 있음
💡 특히, 특별한 자극 없이 유두에서 혈액이 나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3️⃣ 유방 크기 & 모양 변화
✔ 한쪽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거나 처짐
✔ 피부가 한쪽으로 함몰되거나 주름이 잡힘
💡 거울을 보고 양쪽 유방을 비교했을 때 비대칭이 심하면 검진이 필요합니다.
4️⃣ 유방 피부 변화 (오렌지 껍질 모양)
✔ 유방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울퉁불퉁한 오렌지 껍질처럼 변화
✔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가려운 증상 동반
💡 이런 변화는 염증성 유방암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빠른 검사 필요!
5️⃣ 겨드랑이 림프절 부종
✔ 겨드랑이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눌렀을 때 아픈 느낌이 들면 정밀 검진 필요
💡 림프절 부종은 암이 전이되는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암을 부르는 행동들)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과 같은 잘못된 습관은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저는 유방암 전에, 생활습관에 큰 변화가 있었고 체중이 많이 늘었으며 스트레스가 심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모두 먹는 것으로 푸는 생활이 반복되었고 살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장 큰 체중변화가 있었습니다.
비만과 부종 외에, 극심한 피로감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놀라울 정도로 온몸이 가려웠습니다.
몸이 약해지면, 내 몸에 가장 약한 부분부터 증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부가 가장 약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로 먼저 반응이 나타나는 편인데, 며칠 잠을 못 잘 정도의 가려움은 처음이었습니다.
내 몸 컨디션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아래의 생활습관 개선은 당연한 것이고 내 몸의 변화를 그냥 넘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은 빨리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저는 아래의 4가지 잘 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1. 고지방 & 가공식품 과다 섭취
✔ 튀긴 음식, 육가공품(햄, 소시지), 인스턴트 식품 자주 섭취
✔ 포화지방 &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호르몬 균형을 깨트리고 암 발생 위험 증가
💡 건강한 식단으로 신선한 채소, 과일,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2. 과음 & 흡연
✔ 알코올 섭취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증가시켜 유방암 위험 증가
✔ 흡연은 체내 염증을 증가시키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
💡 금주 & 금연을 실천하면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예방 가능!



❌ 3. 운동 부족 & 좌식 생활
✔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은 체지방 증가 & 호르몬 불균형 초래
✔ 규칙적인 운동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다수 존재
💡 주 3~4회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요가, 스트레칭) 실천하세요.



❌ 4. 스트레스 & 수면 부족
✔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 & 호르몬 불균형 유발
✔ 6시간 이하의 짧은 수면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
💡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세요.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 매월 유방 자가진단 & 1~2년마다 정기 검진 필수
✅ 신선한 채소 & 과일 섭취로 항산화 효과 높이기
✅ 주 3~4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실천
✅ 알코올 & 담배 멀리하기 (특히 여성 흡연자는 더 위험!)
✅ 스트레스 관리 & 충분한 수면 유지 (하루 7시간 이상 숙면)
✅ 내 몸의 변화에 집중하기
📌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평소와 다른 신체 변화를 발견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시 검진을 받아보세요!
고민할 시간에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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