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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보다 더 위험한 질병 비만에 대해 알아보자

by 글꿈1001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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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 사회와 서구화된 생활환경의 변화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불규칙한 생활이 늘어가면서 비만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비만이 질병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살이 쪘구나 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만은 위험한 질병입니다" 비만의 위험성, 그리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비만 모습

 

비만의 위험성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고, 비만은 전염병보다 위험한 질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만 명씩 성인 비만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비만으로 갈 수 있는 유혹들은 너무 많습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할 뿐 아니라 영양소는 없고 칼로리만 있는 음식들을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이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쌓이면서 비만이 시작됩니다.

 

비만이야말로 전형적인 생활습관병입니다. 나쁜 음식을 많이 먹고 그만큼 움직이지 않고 온갖 스트레스와 술과 담배를 하는 생활습관이 비만을 만듭니다. "생활습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정말 위험한 이유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미용적 모습은 비만의 위험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을 만큼 우리 몸의 밖이 아닌 안이 위험합니다.

 

특히 복부 내장지방이 많을 경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과체중은 정상 체중인 분들보다 관상 동맥질환 4배, 뇌졸중 6배, 고혈압 12배, 당뇨병 6배 이상 걸릴 위험이 크며, 비만 인구 중 가장 위험한 연령이 45~64세이며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체중의 사람보다 7.1년 먼저 사망했고, 심장병으로는 12.8년 앞서 죽음에 이른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다이어트란

 

다이어트가 안 되는 이유는, 첫 번째 영양불균형, 두 번째 혈액순환저하, 세 번째 배출기능 저하, 네 번째 호르몬 불균형, 다섯 번째 스트레스 과다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만 정확히 알고 근본적인 원인해결에 집중하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해결에 집중하지 못해, 다이어트와 요요를 여러 번 반복하면 우리 몸은 살이 더 찌게 하는 체질로 변화하게 합니다.

 

요요가 쉽게 오지 않는 올바른 다이어트는 체수분,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늘리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근육과 체지방의 부피차이는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매일 몸무게를 재면서 1kg에 감정이 좌지우지된다면 당분간 체중계를 멀리하고 내 몸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은 적게,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를 충분히 해줬을 때 우리 몸은 건강해지고 체지방을 잘 태우기 시작합니다. 세포가 건강해져야 살이 쉽게 찌는 않는 체질이 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가 안 되는 유형 다섯 가지 중 해당되는 것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몇 가지는 자동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남은 것은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운동이나 명상, 충분한 숙면으로 반드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식욕을 불안정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비타민을 에너지로 많이 소비합니다. 그러면 정작 체지방을 태울 수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은 부족해집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

 

비만은 너무도 위험한 질병입니다. 질병은 비만 때문에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위험합니다.

세상에 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다이어트 의지는 있으나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지 못해 매번 실패했다면, 몸무게와 칼로리에 집중하지 말고 오늘 내가 먹는 음식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 나의 몸상태부터 체크해 보길 바랍니다. 

 

다이어트에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먼저 교정이 되어야 합니다.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은 도움이 되지 못하며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만 먹는 식단도 영양결핍이나 장기적 식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에서의 식단관리란 제한된 음식만 먹거나, 칼로리를 제한하여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을 적절한 시간에 포만감 있게 먹는 것입니다.

 

한 번에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몸에 안 좋은 음식부터 줄여나가시길 바랍니다.

설탕, 밀가루, 튀긴 음식, 나쁜 지방, 술 등 건강에 해로운 식품을 하나씩 제한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동도 강도가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운동이 아니라, 짧게 하더라도 숨이 차 오를 정도의 운동을 주 2~3회 꾸준히 해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이야말로 장기적인 성공과 유지가 가능하며,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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