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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혈액의 중요성과 도움이 되는 5가지 영양소

by 글꿈1001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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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바늘로 찔렀을 때 피가 안 나오는 부분이 있을까요? 우리 몸은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혈관 안에는 혈액이 흐르고 있습니다. 혈관, 혈액은 중요한 영양소를 운반하는 이동 통로이며, 이 통로가 오염되면 많은 문제들이 생겨납니다.

택배를 운반해야 하는데 도로가 꽉 막히면 중요한 물건을 받지 못하듯이, 우리 몸의 통로가 막혔을 때 우리는 꼭 필요한 영양소공급을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혈관, 혈액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관과 적혈구

 

 

혈관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합니다. 혈관이 깨끗해야 영양소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전신 세포들과 조직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세포와 조직으로 구성된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혈관이란, 영양분과 산소가 들어있는 혈액을 심장 펌프 기능으로 전신 조직에 이송하기 이해서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그 길을 혈관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성분을 이동하는 이동통로입니다. 

전신에 분포하고 있는 혈관을 일직선으로 나열했을 때 지구 두 바퀴 반 약 12만 5천 킬로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을 통해 인체장기들은 각각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모세혈관으로 영양을 공급받고 관리됩니다.

즉, 우리가 아무리 좋은 영양소, 보약등을 먹어도 이 혈관이 막혀있고 깨끗하기 않다고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혈관의 탄력성이 좋고 내부에 노폐물이 없는 혈관을 건강한 혈관이라고 합니다. 반면, 혈관벽이 돌처럼 딱딱하고(석회화) 탄력성이 떨어지고 기름 덩어리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면 노화된 혈관이라고 합니다.

이 혈관이 노화될수록 뇌졸중, 심근경색, 심장혈관 질환등에 질병에 걸릴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혈관나이가 많다는 것은 나이 많은 사람의 혈관 조직이 아니라 시장혈관 질환에 거릴 위험도가 많은 혈관을 의미합니다.

실제 나이 40세인 사람이 60세의 혈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60세 정상인들에게 나타나는 심장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보통 혈관 나이가 자기 나이와 동일하게 나왔다면 또래에 비해 건강한 혈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혈관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보건소가 병원에서 혈관나이 체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혈액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우리 몸에는 혈관이 분포도어 있고 심장이 고동치면 혈액이 전신의 모세혈관 구석구석까지 운반됩니다. 이 모세혈관 끝에는 조직이나 기고나, 근육, 신경 등을 구성하는 60조 개의 세포가 있습니다.

혈액의 역할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나 폐에서 취한 산소를 몸속으로 세포로 보내는 것입니다. 또한 세포 내에서 생긴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출입은 혈액의 한 성분인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는데 혈액 내에서는 백혈구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백혈구는 외부 이물질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어부대 역할을 하며 그 수는 적혈구에 비하면 현저하게 적지만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과식을 하면 스트레스에 의해 산소, 저 체온 상태에 되어 혈액에 문제가 생깁니다.

혈액이 산성이 되면 적혈구끼리 엉겨 붙는데 이것이 바로 혈액이 끈적끈적해졌다는 말입니다. 순환이 안되기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혈액을 그대도 방치하면 그 안으로 들어온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혈전이 생겨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에 걸리기도 쉬워집니다.

물론 다시 적정량의 식사를 하면 다시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되는 것이 건강의 증거라고 생각되는 것은 이러한 적혈구의 성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고 약알칼리 환경을 잘 유지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혈관,혈액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5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였을 때 혈액이 가장 건강하고 깨끗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탄수화물(당)과 지방(나쁜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좋은 단백질 섭취는 점점 적게 먹는 것이 현실입니다. 식습관 교정 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엘 아르기닌

엘 아르기닌은 단백질의 재료가 되는 아미노산입니다.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외부적인 공급이 필요합니다.

엘 아르기닌은 혈관조직을 이완시켜 혈관의 신축성을 조절해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2. 베타인

베타인은 레드비트, 사탕수수, 시금치, 조개류에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효과는 혈중에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사람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치매 등 대화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3. 클로로필(엽록소)

식물의 생존에 꼭 필요한 엽록소는 우리 몸에서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세포가 잘 재생되도록 해줍니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엽록소의 분자구조는 적혈구 속에 들어 있는 헤모글로빈의 분자구조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몸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 구조가 비슷한 엽록소 역시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엽록소를 많이 섭취하면 체액을 알칼리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오메가 3

오메가 3은 체내애서 합성을 할 수 없어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 영양소는 혈액의 중성지방을 저하시키고 혈액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5. 코엔자임 Q10

인체의 거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코엔자임은 항산환 작용을 통해 세포막의 산화를 막아 산소 이용률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영양소로 반드시 공급해 주는 것이 좋고 오메가 3와 함께 복용 시 더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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